제10차 단기선교를 은혜 중에 마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움주신 모든 성도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단기선교에 같이 참여하신 집사님의 고백의 글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여러가지 핑계로 올 해 선교사역을 끝까지 피해보려 했습니다. 끝까지 아쉬워 하는 두아이에게 ''창수고3이다.~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다... 그리고 올 해는 캄보디아 친구들 오니까 섬기는 선교, 보내는 선교 하자'' 그래도 반란이 있을듯 해서 내년에는 꼭 가도록 노력 하자고 아이들을 설득 시켰지요.. 장로님께서 함께 하자는 권유에 바로 거절 하기 민망해서 다음날 쯤 정중히 못간다고 말씀드려야겠다... 했는데 밤새 편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각 난 것은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자꾸자꾸 모른척 했습니다. 솔직히 올 해 또 내월급과 보너스와 황금휴가를 모두 반납...ㅜㅜ 슬펐습니다. ㅜㅜ 꼭 갖고싶은 것도 있었는데... ''하나님 제가 가서 무슨 도움이 될까요? 사역 잘하시는분들 있잖아요...저는 패~쓰...'' 이렇게 떼를 쓰면 쓸수록 불편 해져오는 마음...때문에 함께 가겠다고 대답했지만...또 다른 불안과 걱정근심으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 거기 가서 몸이 아프면? 마음이 힘들어지면 ~? 갑자기 함께 사역하던 동료가 미워지면어떻게 하죠~?''  
1.잠시 그자리에 멈춰서 기도 하기
2. 찬양을 물 마시듯,공기 마시듯 하기 
3.모든 상황에 예수님이었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기...
 이렇게 생각 나게 하시는 하나님...! 덕뿐에 은혜로 사역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지막 사역 마치고 버스타기전에 12살 쯤되는 여자아이 하나가 저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이지만 간절함과 강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순간 '내가 기도 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는데... 아멘~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명의 아이들이 함께...아멘~;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월급과 보너스. 휴가... 그 어떤거 보다 값진 것을 얻었네요... 저는 올 해 또 빚지고 왔네요~ 내년에도 꼭 오라는 아이들의 말에 나는 소심하게 대답했어요... ''모르지...내년 일은 내년에... 또 하나님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어야지... 우린 그저 심부름꾼...'' ㅋ 쏘니가 끄덕이며 통력을 잘 해 주네요~^^
 부족한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의 말씀들 감사 했습니다.~^^ 잊지못할 귀한 시간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0차 선교 대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좋은날 되셔요~♡♡♡